2025 서울 시민, 입원 생활비 지원 대상 확대 (프리랜서 포함)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입원해야 할 때, 치료비 걱정 때문에 망설여본 적 있으신가요? 특히 일용직,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등 소득이 불안정한 분들에게는 더욱 큰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서울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이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오늘은 서울시민 여러분을 위해 확대된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대상, 지원 조건, 신청 방법 등 모든 것을 꼼꼼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가사관리사, 방문 교사 등 이전에는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분들도 주목해 주세요!

1.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이란?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은 질병 또는 부상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일용직, 이동 노동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 노동 취약계층에게 입원 및 입원 연계 외래진료, 공단 일반 건강검진 기간에 대한 생활 임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핵심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쉬어야 할 때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메워주는 데 있습니다.

2.  지원 대상 및 조건: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지만,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꼼꼼하게 확인해 볼까요?

• 거주 조건: 서울시 거주
• 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
• 소득 조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재산 조건: 3억 5,000만 원 이하
• 입원, 진료, 검진 전월 말일 기준: 90일 동안 24일 이상 근로 또는 45일 이상 사업장 유지
• 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 또는 공단 일반건강검진 실시: 아래 기준 모두 충족
  • 입원연계 외래진료: 입원과 같은 질환으로 입·퇴원일 전후 90일 이내 실시한 건에 한하여 지원
  • 공단 일반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검진 중 일반건강검진만 해당 (그 외 기타 검진, 암검진은 대상 아님)

3.  지원금 및 혜택: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 연간 최대 14일 지원
  • 입원 13일 (입원연계 외래진료 3일 포함)
  • 공단 일반건강검진 1일
• '25년 1일 94,230원 ('25년 서울특별시 생활임금 기준)
• '24년 1일 91,480원 ('24년 서울특별시 생활임금 기준)
  • ※ 입원/진료/검진 발생 연도에 해당하는 기준을 적용하여 지급
• 하루 9만 4,230원 지원 (기존 9만 1,480원에서 인상)
• 연간 최대 14일 (총 131만 9,220원)까지 지원
  • 입원 13일 + 외래진료 3일
  • 국가 건강검진 1일 포함

4.  신청 방법 및 기간: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

• 신청 기간: 퇴원일 및 건강검진일 기준 180일 이내
• 신청 방법:
  • 온라인: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홈페이지
  • 오프라인: 주민센터 및 보건소 방문 신청

5.  지급 예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 택배기사 A씨 (3인 가구, 월소득 350만원, 전세 3억 4천 거주) 병원 입원 (외래진료): 입원 생활비 지원 13일간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금액 1,224,990원 지급
• 택배기사 A씨 (3인 가구, 월소득 350만원, 전세 3억 4천 거주) 공단 일반건강검진 이용: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금액 1일 94,230원 지급

어려워 말고 혜택을 챙겨가세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특히 2025년에는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으니, 이전에는 혜택을 받지 못했던 분들도 다시 한번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가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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